2024 국내 주식 배당제도 변경!

배당주를 통해 배당 수익을 챙기는 시고 계시나요? 2024년에 이 배당 제도가 변경됩니다. 배당기준일에 따라 배당액이 변경되니 필수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 배당제도(202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배당제도는 배당기준일에 따라 배당액이 확정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식 배당급 받는법_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 ★

통상 결산기 말일(12월말)을 의결권과 배당기준일로 설정해 결산기 말일 주주가 의결권 기준일의 주주로서 다음해 3월 정기 주총에서 배당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합니다.

결국 최종 배당액이 확정되지 않은 채 주식이 거래됩니다.

그렇다면 내년에 시행되는 배당제도는 어떻게 변경되었을까요?

2024 변경되는 배당제도

2024년부터는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분리하고 배당 기준일을 주주총회일 이후로 설정합니다.

배당 여부 및 배당 금액이 확정된 이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즉, 배당 금액을 알고 나서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도가 바뀌면 배당주 위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조금이나마 감소 시키는 혜택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동안 한국은 12월 말이 배당기준일이었기 때문에 12월 말~ 1월 초까지는 주가변동이 무척 심합니다. 분기배당이나 월배당을 하는 미국주식과는 다르게 연배당을 주로하는 국내주식의 특성 때문이지요.

2024년 부터 바로 시행될지는 모르겠지만 2025년에는 대부분의 상장사들이 시행할 듯합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홈페이지에 배당 기준일 안내 페이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니 투자자들이 본인이 투자한 종목들의 배당기준일과 배당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