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아직도 뛸 가능성 있다!!

끝을 모르는 AI 열풍의 주인공 엔비디아의 또다른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다음 주 18일~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진행될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에서 차세대 AI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AI 열풍의 주역인 엔비디아가 대표 기업으로서 첫 대면 행사를 치르는 것으로 온.오프라인 총 3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자리에서 어떤 발표가 있을 까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차세대 AI반도체인 B100를 소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차세대 AI 반도체인 B100 GPU

B100은 세계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의 최첨단 공정인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기술로 생산될 예정으로 가격은 2만달러(약 2660만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노 선폭이 좁아질수록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넣을 수 있어 성능이 올라가므로 이전 제품들보다 비쌀 것입니다.

현시장에서는 올해 AI의 장기 지배력을 지킬 수 있을 카드가 내놓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지난해부터 주가가 급등하여 시총 2조달러까지 돌파했습니다. 최근들어 약간 조정세를 보이는 상태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 주가의 상승이 과도하다는 일부의 평가 속에 이번 행사가 향후 행방에 매우 중요하고 전했습니다.

BoA는 “이번 콘퍼런스(GTC)에서 엔비디아가 다양한 산업에서의 생성형AI, 옴니버스 및 디지털 트윈의 영향력 증가 등 주요 개발사항을 강조하고, B100, N100 등 제품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잠재적으로 회사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