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단점 및 주의사항

많은 분들이 원하는 절세, 바로 세제 혜택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ISA 계좌. 과연 단점이 무엇일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 불리는 ISA 계좌 운용시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ISA 계좌 개설을 해야하는 이유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중개형 ISA 계좌 단점

우선 ISA 계좌 유형 중 신탁형, 일임형이 아닌 많은 분들이 개설하고 운용하는 중개형 ISA 계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중개형 ISA 계좌의 단점이라면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서 별로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단점이라고 뽑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의무 보유기간 3년

ISA 계좌는 의무적으로 가입기간. 즉, ISA 계좌를 보유해야하는 기간이 3년입니다. ISA 계좌 혜택이 많기 때문에 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힙니다.

ISA 계좌는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3년동안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입니다.

※ 주의사항

  • 1년에 200만원이 아니다!
  • 원금 초과하지

비과세혜택은 가입기간을 모두 합쳐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3년의 의무가입기간이 끝나면 다시 재가입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는데요. 그럼 ISA 계좌를 가입하고 3년 만기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 운용을 해야할지는 추후에 포스팅(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중도해지시 이득을 본 세제 혜택을 토해내야 합니다.


2. 해외 주식 투자가 어렵다.

ISA 계좌는 ‘해외 주식’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예 해외 주식 투자가 안되는것일까?

간접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직접 투자가 어렵습니다.

  •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 ETF’ 투자가 가능

해외주식에 대한 세금이 22%(양도소득세) + 배당금에 대한 원천징수 15.4%를 포함하면 ETF를 통한 간접투자가 세제혜택으로 이득이 있습니다.


3. 중도 출금시 납입한도에 포함

ISA 계좌는 1년에 납입한도가 2,000만원이고 누적금액 1억까지만(5년간) 납입이 가능합니다. 납입한도는 이월이 가능하지만, 중도에 출금을 했다고 납입한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 납입한도(원금) 내 중도인출은 가능
  • 다시 납입해도 한도는 그대로

ISA 계좌 주의사항

비과세 혜택은 ‘매매 차익’이다.

많은 분들이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이 비과세 혜택이라고 하니 그대로 200만원을 공제해주는 것으로 착각하십니다.

그 부분 만큼 공제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