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실손 보험료 인하 결정~!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혜택을 받아온 실손 보험료, 갱신 주기가 다가올 때마다 다들 보험료가 얼마나 인상이 될지 염려가 많으실 텐데요. 최근에 뉴스에서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뜨길래 너무 의아해서 살펴봤습니다.

1세대 실손 보험료 인하 배경?

올해(2023년)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의 내년 평균 보험료를 인하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6%에 달하는 보험료가 인상되었는데, 갑자기 내년에는 보험료를 왜 인하할까요? 게다가 1세대 실손보험료는 손해가 100%라고 하는데 갑자기 손해보험사들이 10년만에 보험료 인하를 결정한 이유가 더더욱 궁금해 집니다.

1세대 실손 보험이란

1990년부터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상품을 ‘구(舊) 실손’이라고 부릅니다. 자기 부담금이 없고, 의료비의 전액을 보장받는 아주 효자 상품입니다.

혹시나 실손보험 세대별 정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배당급 받는법_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 ★


백내장 수술 과잉진료!

10여년만에 1세대 실손보험료가 인하되려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백내장 수술’에 대한 보장입니다. 1세대 실손이 백내장 치료 중 하나인 다초첨렌즈 비용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병원에서는 1세대 보험가입자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많이 권하고 그로인해 손해보험사들이 더더욱 손해를 봤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대법원 판결에 근거하여 심사가 강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원비, 약제비의 보험금 지급액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보험료 인하 조정률 산출

1세대 손해율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직까지 손해율이 120%를 초과하지만 그동안의 지급보험금 추세 등을 고려했을 때는 보험료 인하 조정률이 산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제가 갖고있는 실손보험료도 매년 산출된 보험료로 오락가락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가입자에게는 이유없이 오르다가 이유없이 내리기도 합니다. 마냥 보험사들의 판단에 따라야하며 어떠한 이의제기도 할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보험료 인하 폭은 다르다!

보험료의 갱신 금액이 산정되는 것은 보험사별, 연령별, 상품별로 인상과 인하가 결정됩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처음으로 3년갱신 상품이 어느 항목에서 2배정도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거에 대해 어떠한 고지도 받지 못했으며 제가 보험사에 전화로 물어봤을 때 답변은 4세대로 갈아타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입한 상품과 제 나잇대의 가입자가 얼마나 혜택을 봤는지, 즉 실손 보험으로 보험료를 많이 지급 받아서 올랐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당시에 전혀 병원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좀 억울한 생각이 들었지요.

개인별 맞춤이 아니라 보험사별, 연령별로 판단 하에 내년 보험료가 산정 된다는(?) 아주 간단한 원리이지요.

정리하자면…

실손 보험료는 혜택이 있는 만큼 갱신률의 폭이 상당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보험 상품이 얼마나 오를지는 소비자가 알 수 없습니다.

무한대로 오른다고 실손 보험을 정리할 수도, 또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갈아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은 무한 갱신을 뜻하기 때문이지요.

결론은 보험 상품을 잘 확인해 개별에 맞춰서 가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론적인 결론)